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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‘동백꽃 필 무렵’의 오정세, 염혜란“10년 전 연극 무대 배우서 처음 만나현장서 머리 맞대고 애드리브 만들어”   그중에서도 옹산 최고의 엘리트 부부인 안경사 노규태와 변호사 홍자영 역할로 호흡을 맞춘 배우 오정세(42)와 염혜란(43)은 벌써부터 연말 시상식 ‘베스트커플상’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.